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잉그램 프리스켄 (문단 편집) ===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 > '''선악이라는 기준에 나를 끼워맞추지 마라...!''' > ----- > PS2판 OG1, 35화에서 [[젠가 존볼트|젠가]]와 결투할 때. 게임 본편과 디바인 워즈, Record Of ATX를 뭉뚱그려 서술한다. 메테오 3 낙하 후, 마오 인더스트리를 통해서 지구연방군에 입대하여 PTX 팀을 거쳐 SRX 팀을 창설하는 것까지는 알파 시리즈와 동일하다. 초기에 류세이를 군대에 스카우트하는 모습이 묘사되는 등 설정에 충실해졌다. 이후 SRX 팀의 대장이자 하가네 부대의 전투지휘관으로 DC 궤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이 알파 시리즈보다 더욱 부각되었는데, [[빌트슈바인]]을 끌고 엘잠 V. 브란슈타인과 호각으로 겨루는가 하면(!) 길리엄으로부터 교도대에 준한다는 평가를 받은 [[율리아 하인켈]]을 단 일격에 순살시키는 등 후덜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드네우스 섬 공략작전 당시 [[발시온]]의 왜곡필드를 뚫어버리는 작전을 '''실시간으로 입안하고 성공시키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공깽. DC 잔당을 궤멸시킨 후 베이징에서 벌어진 에어로게이터와의 싸움에서 본색을 드러내어 연방군을 배반하고 적으로 돌아선다. 이 때의 명대사로는 '''"이제부터는 교관으로서가 아닌, 적으로서 너희들의 힘을 끌어내 주마."'''[* 사실 알파에서도 있던 대사다.] R-GUN을 몰고 류세이, 라이, 마사키를 싸잡아서 떡실신시켜버리는가 하면 메탈 제노사이더 모드 일격에 전장을 정리해버리는 등 그야말로 잉그램 무쌍을 펼쳤다. 오오 잉간지 오오. 이 때의 싸움은 [[리 린쥰]]이 비뚤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쿠스하 미즈하]]와 [[엑셀렌 브로우닝]]을 납치하여 [[세뇌]]시킨 뒤 [[하가네(슈퍼로봇대전)|하가네]] 부대를 습격하게 만들어 SRX 팀 및 [[쿄스케 난부]]의 어그로를 한몸에 받는다. 그 임무는 대상이 되는 문명을 발견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중추인 [[쥬데카(슈퍼로봇대전 시리즈)|쥬데카]]와 함께 눈을 떠서 뛰어난 병기의 선발과 육성, 수집이라고 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존재다. EOT 해석에 능한 것도 발마 인이기 때문이고 SRX 계획을 진행시킨 것도 전부 그러한 맥락이다. 이 행동의 모든 원인은 GBA 판에서는 쥬데커의 주박에 걸려서 한 행동으로 나오지만 OGS에서는 그 이전에 이미 유제스 또는 시바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주박이 걸리고 있는 장면이 추가되어 있다. 발마 제국 사람이 한 명도 없었던 네비이무의 실질적인 책임자. 특뇌연에서 [[마이 코바야시]]와 제니퍼 폰다를 빼돌려 각각 [[레비 토라]]와 [[아타드 샤무란]]으로 정신 개조시킨 것 역시 잉그램이었다.(정확히는 유제스 곳초.) 알파에서와 마찬가지로 SRX팀을 고의로 성장시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최후에 그것은 발마에게 조종당해서 한 일이 아니라 류세이와 쿄스케 일행을 발마를 물리칠 전사로서 성장시키기 위한 잉그램 본인의 진정한 진심이었음이 밝혀진다. 실제로 주박이 불안정 할 때 빌레타 등을 통해서 류세이 일행을 돕게하거나 쿠스하나 엑셀렌에게 제대로 주박을 걸지 않는 등의 일면을 보인다. 잉그램이 남기고 간 자료를 조사해본 [[길리엄 예거]]는 '''"이건 마치 우리를 도와주려는 것 같잖아"'''라며 잉그램의 진의를 일찌감치 눈치챘다. SRX 팀의 교관으로 나오는 것도, 류세이를 배신하는 것도, 빌레타에게는 주박이 들어가지 않게 해서 뒤를 맡기는것까지는 알파와 똑같으나...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는 자신의 과거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조종당하게 되었다'''. 이것이 알파 시리즈와는 다른 결말을 맞게 되는 이유가 되었다. 그의 무의식에 [[쿼브레 고든]]이 간섭까지 하면서 저주의 진도를 막아보려 했으나 갈수록 심해지는 쥬데커의 저주를 버티지 못하게 된다. 죽음의 순간에서야 뒤늦게 자신의 [[허구의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사명에 눈뜨지만 이미 때는 늦어있었다. 그래도 류세이와 쿄스케들에게 시련을 주어 세계를 지킬 전사로서 성장시키는 데에는 성공했다. 최후의 순간에서야 류세이는 잉그램의 진의를 알게 되었고 그의 죽음에 눈물을 뿌리며 절규했다. * OG 시리즈에서의 잉그램이란 존재는 "어느 세계에서나 불완전한 자아를 가지고 있고 그 자아를 확립시키는 것에 모든 것을 불태우지만 자아가 확립한 순간 끝나버리는 숙명"을 타고 났음이 밝혀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제정신이 돌아오면 얼마 안가서 해당 세계가 붕괴해서 다시 기억을 잃어 버리거나, 결국은 죽고 만다. 이쪽 시리즈에서는 그가 발쉠 시리즈의 1호체인 ''''아우레프 발쉠''''[* 아우레프(Aleph)는 히브리어의 첫 글자인 ' א'의 명칭이다.]임이 확인된다. 즉 히어로 작전 세계의 유제스의 클론이 그대로 차원이동을 해온 알파와는 달리 OG에선 진짜로 바르쉠 시리즈 라는 것. OG에선 [[염동력(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염동력]] 같은 특수능력이 없는 것은 이것의 영향이란 설이 있다. 단 알파에서도 우주를 유영하던, 잉그램을 진짜 바르쉠을 처분하고 바르쉠인 마냥 눈속임 한 전례도 있어서 사실 여부는 불명. 바르쉠 시리즈 진위 여부에 관계 없이 깃든 영혼은 슈퍼 히어로 작전 부터 이어지던 그 잉그램이 맞으며 그래서 주박이 풀렸을 때 자신의 진정한 네페쉬(혼) 타령을 했던 것 이다. * 알파 세계와는 달리 이쪽 세계엔 슈퍼로봇 등 초기술이 없으며, 결정적으로 크로스패러다임 시스템에 대한 허구의 기억을 각성 시키지 못 했다. 그 결과 티플러 실린더가 장착 된 아스트라나간은 완성하지 못하고 순수 발마 기술만이 투입된 기체 R-GUN 리바레를 탑승한다. * 통찰력은 그야말로 넘사벽인 듯. 휘케바인 009를 갖다주러 온 이름가르트에게 무심한 듯 시크하게 "보나마나 여자들한테 꼬리치고 다녀서 린을 빡치게 만들었겠지"라는 정곡을 찌르는 말로 달변가인 이름을 [[데꿀멍]]하게 만들었다. * 위장을 위해서인지 원래 이런지는 확실치 않으나 남성들에겐 얄짤없지만 여성들에게는 관대하고 다정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라투니의 고스로리 의상을 보고 '나쁘지 않다'고 하거나 가넷을 추궁하지도 않고, 쿠스하 드링크를 마시고도 쿠스하 앞에선 '꽤 괜찮군'이라고 말해주었다. * 상당히 진지한 인물이었던 알파 시리즈의 잉그램과는 달리 이미지 망가지는 장면이 꽤 많다. '''[[쿠스하 즙]]을 먹고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이라든가[* 그나마 바로 뻗지는 않고 어느 정도 버티기라도 했다.], 빌레타가 성공한 요가 자세라고 따라해보려다가 고통에 찬 신음을 토해낸다던가'''. 이것은 원래 선하고 정의에 불타는 청년이던 슈퍼 히어로 작전의 영향으로 보인다. * 디바인 워즈와 ROA에서는 최종화에서 유제스[* 2차 OG 발매 후 테라다가 잉그램의 의식을 탈취한 건 유제스라고 공인 인증하였다.]에게 의식을 탈취 당해 류세이 일행과 계속 싸우다가 결국 죽는다. 사망 이후에도 그의 진정한 기체인 아스트라나간이 OG 세계관에서 아직 정식으로 등장하지 않았고, OG1 파트 엔딩에서 아야가 언젠가는 잉그램을 다시 만날 것 같다는 암시를 남겨 발마 편 스토리가 점차 진행되다보면 어떤 식으로든 재등장 할 확률이 높다. 성우분이 다시 연극 배우로 복귀하였고 [[슈퍼로봇대전 30|최신작]]에도 [[데커드|출연]]하였지만 OG 시리즈가 오리무중하다는 것이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